월요일, 2월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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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소스류(느억맘, 칠리소스) 구매 및 기내 반입 완벽 가이드

베트남 여행의 추억을 집에서도 생생하게! 쌀국수, 반미, 분짜 등 베트남 요리의 핵심은 바로 다채로운 소스 맛에 있습니다. 여행 중 맛본 느억맘, 칠리소스, 해선장 소스 등을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죠. 하지만, 기내 반입 규정과 위탁 수하물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소중한 소스를 압수당하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베트남에서 소스류를 안전하게 구매하고, 문제없이 한국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베트남 소스, 왜 사와야 할까?

베트남 현지에서 맛보는 소스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풍미를 자랑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전통적인 제조 방식 덕분에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죠. 특히, 느억맘은 베트남 요리의 기본 재료로, 쌀국수, 볶음 요리, 쌈 요리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됩니다. 칠리소스 역시 매콤달콤한 맛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죠.

현지 마트나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특색 있는 소스들을 득템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소스 쇼핑은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내 반입 vs 위탁 수하물: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소스류를 한국으로 가져오는 방법은 크게 기내 반입과 위탁 수하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상황에 맞춰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내 반입 규정: 액체류 제한을 주의하세요!

국제선 항공편의 경우, 액체류 기내 반입에 엄격한 제한이 적용됩니다. 소스, 액젓, 시럽 등 액체류로 분류되는 품목은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겨 있어야 하며, 1인당 총 1L 용량의 투명 지퍼백 1개에 모두 담겨 있어야 합니다. 이 규정을 위반할 경우, 보안 검색 과정에서 해당 물품을 압수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00ml를 초과하는 용기에 담긴 소스는 기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액체류는 보안 봉투(Security Tamper-Evident Bags, STEBs)에 밀봉된 경우에 한해 기내 반입이 허용되지만, 경유 시 보안 검색 과정에서 압수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 규정: 안전 포장이 필수!

100ml를 초과하는 소스는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탁 수하물의 경우, 액체류 용량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지만, 파손 및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꼼꼼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특히, 느억맘과 같이 냄새가 강한 소스는 포장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액체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밀봉하고, 다른 짐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비닐 팩 등으로 여러 겹 포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병에 담긴 소스는 파손 위험이 있으므로, 에어캡(뽁뽁이) 등으로 꼼꼼하게 포장하고, 옷이나 수건 등으로 감싸서 충격을 흡수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 소스 구매 시 체크리스트

베트남에서 소스를 구매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밀봉 여부: 반드시 공장에서 밀봉된 제품을 구매하세요. 개봉된 제품이나 수제 소스는 세관 검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성분 확인: 동물성 원료(생선, 새우 등)가 들어간 경우, 한국 입국 시 검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느억맘, 해산물 소스는 대부분 해당되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유통기한: 입국 시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아있는 제품을 구매하세요.
  4. 용량: 기내 반입을 고려한다면,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긴 제품을 선택하세요.

안전 포장 꿀팁: 파손 및 누수 방지!

소스를 안전하게 한국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꼼꼼한 포장이 필수입니다. 다음은 소스 종류별 안전 포장 방법입니다.

  1. 일반 소스 (칠리소스, 해선장 등):
    • 소스병 뚜껑을 테이프로 감싸서 누수를 방지합니다.
    • 에어캡(뽁뽁이)으로 개별 포장한 후, 지퍼백에 넣어 이중 포장합니다.
    • 소스 전용 플라스틱 박스에 넣고, 수하물 하단에 배치하여 파손 위험을 줄입니다.
  2. 느억맘:
    • 플라스틱 병에 담긴 제품을 선택하고, 뚜껑을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 각 병에 액체가 95% 이상 채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밀봉하고, 테이프로 꼼꼼하게 포장합니다.

세관 신고: 면세 한도를 확인하세요!

베트남에서 구매한 물품의 총액이 면세 한도를 초과할 경우, 세관에 자진 신고해야 합니다. 2026년 현재, 베트남 면세 한도는 최대 1천만 동(약 51만원)이며, 술은 1.5리터 이내, 담배는 200개비까지 허용됩니다. 면세 한도를 초과하는 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다 적발될 경우, 관세 및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는 세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세관 직원에게 문의하면 작성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여행자 휴대품 신고”를 이용하여 미리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팁

  •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확인: 항공사마다 위탁 수하물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하는 항공사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저가 항공사의 경우 위탁 수하물 무게 제한이 엄격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보안 검색 유의사항: 보안 검색 과정에서 액체류 외에도 반입 금지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불필요한 소지품은 미리 빼두는 것이 좋습니다.
  • 공항 면세점 이용: 출국 시 공항 면세점에서 소스를 구매하면, 보안 봉투에 밀봉된 상태로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경유 시 압수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현지 포장 서비스 활용: 일부 마트나 상점에서는 소스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포장할 수 있으므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베트남 여행에서 맛본 특별한 소스들을 안전하게 한국으로 가져오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기내 반입 규정과 위탁 수하물 규정을 숙지하고, 꼼꼼하게 포장하고, 면세 한도를 지켜 세관 신고를 성실히 이행한다면, 집에서도 베트남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즐거운 베트남 여행 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1. 느억맘 100ml 이상은 무조건 위탁 수하물로만 가능한가요?
    네, 맞습니다. 국제선 액체류 기내 반입 규정에 따라 100ml를 초과하는 느억맘은 기내 반입이 불가능하며, 위탁 수하물로만 운송할 수 있습니다.
  2. 베트남에서 산 칠리소스, 포장을 뜯지 않은 새 제품인데도 검역을 받아야 하나요?
    동물성 원료(고추장, 새우 등)가 들어간 칠리소스는 검역 대상입니다. 하지만 포장을 뜯지 않은 새 제품이라도 검역 절차는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 베트남 공항에서 액체류 보안 검색 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나요?
    액체류는 반드시 100ml 이하 용기에 담아 투명 지퍼백에 넣어야 하며, 보안 검색 요원에게 별도로 제시해야 합니다.
  4. 세관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세관 신고서는 공항 세관에 비치되어 있으며, 세관 직원에게 문의하여 작성하거나, 스마트폰 앱 “여행자 휴대품 신고”를 이용하여 미리 신고할 수 있습니다.
  5. 베트남에서 산 소스를 한국에서 판매해도 되나요?
    판매를 목적으로 소스를 수입하는 경우,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정식 수입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소량만 반입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판매는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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