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뷰 맛집 잉어 카페 오아시스 방문 후기!
찾아가는 법
오아시스는 골목 안쪽에 있어서 큰길(레반씨 거리)에서는 아예 안 보입니다. 그래서 이정표가 중요해요. 레반씨 거리에서 아래 사진의 파란색 “TRUNG TÂM CHÍNH TRỊ” 간판(178 Lê Văn Sỹ)을 찾으세요. 이 간판을 바라보고 바로 오른쪽을 보면 오아시스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이 보입니다. (여기에 구글 지도 링크 또는 임베드)
골목이 좁아서 자동차 접근이 애매하니 그랩 바이크나 오토바이가 편합니다.
기본정보
| 상호 | Oasis Cafe (Cafe Oasis Cá Koi · 오아시스 카페) |
| 주소 | 176/1B Đ. Lê Văn Sỹ, Phú Nhuận, TP.HCM |
|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11시 (직원 확인 기준) 구글에는 07:30 오픈, 낮 시간대 브레이크로 표기) |
| 구글 평점 | ★4.5 / 리뷰 9,600개+ |
| 가격대 | 1인 100,000~200,000동 |
| 전화 | 028 3991 1991 |
| 결제 | 현금 · 카드 · 계좌이체 (카드 수수료 약 4% 후기 있음) |
| 기타 | 와이파이 있음(직원 문의) · 실내 흡연 가능 |
호치민에서 “잉어 카페”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곳, 푸년(Phú Nhuận)의 오아시스 카페(Oasis Cafe Cá Koi)에 다녀왔어요.
2010년부터 자리를 지킨 호치민 코이 카페의 원조 격인 곳인데, 발밑으로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 속 테이블 덕분에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핫플이 됐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다녀온 솔직한 후기, 가격과 웨이팅 꿀팁까지 정리해 볼게요.
매장설명 — 도심 속 열대 정글, 그리고 연못 속 테이블
오아시스는 2010년에 문을 연, 호치민에서 잉어 연못 카페를 처음 시작한 곳 중 하나예요.
최근에는 호주 블로거의 인스타 영상이 좋아요 10만 개를 받으면서
외국인 손님이 줄을 잇는 곳이 됐고, 실제로 가보니 베트남 로컬과 한국인, 서양 여행자가 골고루 섞여 있었어요!
핵심은 역시 1층 잉어 연못 좌석. 연못 한가운데에 테이블이 떠 있는 형태라,자리에 앉으면 팔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잉어들이 지나다녀요.
잉어가 엄청커요~~
2층으로 올라가면 분위기가 확 바뀌는데, 유럽풍 아치 회랑과 조각상,
트리하우스 좌석까지 있어서 사실상 카페라기보다 테마파크에 가까운 것 같아요.
메뉴
메뉴판은 테이블의 QR을 찍으면 영어/베트남어로 볼 수 있어요. 참고로 매장 안내문에
“우리는 레스토랑이 아니라 로컬 커피숍이라, 음식과 서빙 속도가 레스토랑 기대치에 못 미칠 수 있다”고
솔직하게 적어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커피 · 음료 | 대략 35,000~54,000동 |
| 스무디 · 요거트류 | 62,000~75,000동 (아보카도 · 딸기 · 블루베리 등) |
| 식사류 | 스파게티, 1인 전골, 치킨라이스 등 · 세트 99,000동, 피시앤칩스 119,000동 선 |
| 잉어 먹이 | 15,000동 |
알아둘 정책: 1인 1메뉴가 원칙이고, 주문하지 않는 동반 인원은 1인 50,000동의 이용료를 냅니다.
명절과 연휴에는 음료에 10~15% 할증이 붙고, 웨딩/전문 촬영은 회당 500,000동이에요.
주문내역
주문 방식이 독특해요. QR로 메뉴를 확인한 뒤, 테이블에 놓인 주문지에 직접 적어서
직원에게 건네거나 카운터에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방문에는 블루베리소다와 스트로베리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주변 테이블을 보면 음료만이 아니라 식사를 시켜 먹는 사람도 꽤 많았어요.
맛
블루베리소다는 딱 상상하는 그 블루베리 에이드 맛이에요.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시원하고 맛있어요.
스트로베리밀크티는 츄파춥스 딸기맛 사탕에 우유를 섞은 듯한 맛인데,
제 입에는 안 맞아서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입니다..
이 집은 맛으로 가는 곳이라기보다 공간을 마시러 가는 곳인 것 같아요!
구글 리뷰들도 대체로 “분위기 5점, 음식 3점”으로 수렴하네요
알고 가면 좋을 것들
웨이팅
토요일 오후 5시 40분에 갔더니 사람이 정말 많았고, 웨이팅은 30분 정도 했습니다.
대기하면 진동벨을 주고, 울리면 호스트에게 가서 자리를 배정받아요.
직원분에게 직접 물어보니 오전 11시 30분 이전, 저녁 8시 이후가 한산하다고 합니다.
1층 연못 좌석은 지정 좌석제(셀프 착석 금지)에 최대 2시간 제한이에요.
시간이 다 되면 2층으로 이동 안내를 받습니다.
그리고 솔직 팁 하나. 1층 물가 자리는 가까이서 보면 물 비린내가 살짝 나고 물 주변에 잔벌레도 좀 있어요.
그래서 저는 2층에 앉아서 내려다보며 즐기고, 1층은 한 바퀴 둘러보며 사진찍는걸 추천드려요~~
기타 체크리스트
- 실내 흡연이 가능하더라구요!
- 와이파이는 직원에게 요청하면 직접 입력해 줬었습니다
- 잉어 먹이는 15,000동에 구매 가능해요
- 결제는 현금 · 카드 · 이체 모두 가능해요
총평
별점 ★★★★★ 4.0 / 5
“커피 맛집”은 아니지만, 호치민에서 한 번쯤 경험할 가치는 충분한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 동반 가족이나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확실한 선택지예요.
음료는 무난한 걸로 시키고, 기대치는 맛보다 공간에 두고 가세요.
이렇게 특색있는 카페는 처음봐서 매우 인상깊었어요~~
팁을 요약하면 — 평일 오전이나 저녁 8시 이후 방문, 2층 자리 잡고 1층은 산책, 음료는 에이드 계열.
자주 묻는 질문
Q. 오아시스 카페 웨이팅이 있나요?
주말 저녁 기준 3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진동벨을 받아 대기하며,
직원분 말로는 오전 11시 30분 이전이나 저녁 8시 이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해요.
Q. 1층 연못 자리는 아무 데나 앉을 수 있나요?
아니요. 1층 연못 좌석은 지정 좌석제로 셀프 착석이 금지되어 있고,
최대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2층으로 이동 안내를 받습니다.
Q. 오아시스 카페 예산은 어느 정도인가요?
음료는 대략 35,000~75,000동, 식사류는 99,000~119,000동 선으로 1인당 100,000~200,000동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음료를 주문하지 않는 동반 인원은 1인당 50,000동의 이용료가 있습니다.
Q. 아이와 함께 가도 괜찮나요?
잉어 구경과 먹이주기(먹이 15,000동)가 가능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입니다.
다만 1층은 징검다리와 연못이 바로 붙어 있어 어린아이는 손을 꼭 잡아야 하고, 실내 흡연 가능하니 이점 참고해야되요!
Q. 결제는 어떤 방법이 가능한가요?
현금, 카드, 계좌이체 모두 가능합니다.
명절과 연휴에는 음료에 10~15% 할증이 붙을 수 있습니다.

